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해서도 난임 부부들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10쌍 중 2쌍은 난임을 겪으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원인 때문에 난임이 증가하고 있을까요?
첫째, 아내와 남편의 늘어나는 연령
늦어지는 결혼 만큼이나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요.
여성의 경우 25세 기준으로 50%의 임신 확률을 가지고 있고 연령에 따라 임신 확률이 달라지는데요. 35세가 넘어가면 임신 능력이 현저히 감소되고 폐경이 된 경우라면 임신 능력 자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25세가 가장 높은 확률을 기록하고 45세가 지나면 현저히 감소합니다. 다만, 남성의 경우는 여성과 달리 임신 능력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둘째, 부부관계의 빈도 수 부족
1주를 기준으로 임신을 위해 피임을 하지 않은 부부관계를 할 경우, 횟수에 따라 임신확률이 달라집니다. 임신을 위한 부부관계를 주 단위로 다수를 진행할 경우 임신 확률은 그만큼 올라가게 됩니다.1주일간의 부부관계 회수 | 1회 | 2회 | 3회 | 4회 혹은 그 이상 |
결혼 6개월내에 임신하는 비율 | 25% | 33% | 50% | 60% |
셋째,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정상 부부관계의 기간
정상 부부의 약 15%가 임신 의도를 가진 첫 달에 임신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게 쉽지 않죠.)
그 후 6개월이 되면 그 수가 배로 증가하여 1년이면 75%, 2년이면 90% 그리고 3년이 지나면 95% 이상이 임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상 부부관계를 많이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료 참고 : 차여성의학연구소,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분당제일난임센터